[비즈&] GS25 배달 인기 1위 '치킨'…대용량 세트 출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GS25 배달 인기 1위 '치킨'…대용량 세트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체 배달 가능 상품 가운데 치킨 매출이 10.1%를 차지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킨 상품을 주문한 소비자 대상 개선사항 설문 결과 세트개발 요구가 34.4%로 가장 많았고, 가격인하, 용량증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GS25는 대용량 순살 치킨 세트인 '쏜살치킨'을 출시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만료되는 마일리지, 내년까지 사용"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만료를 앞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돼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도 올해 12월 31일까지 12개월 연장합니다.
▶ 요기요, R&D조직 1천명으로 확대…연봉 2천만원 인상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정보기술, IT 연구개발 조직을 3년 내 최대 1,000명으로 확대합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인력 확보를 위해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연봉을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체 배달 서비스인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 배달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전담 조직을 꾸릴 계획입니다.
▶ '새로운 호랑이 코'…기아 EV6 디자인 공개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면부에는 기존 기아 모델의 정면 디자인 상징인 '호랑이 코'를 재해석해 적용했고, 주간 주행등에는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기아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EV6를 완전히 공개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토스증권 MTS 정식 개시…2030세대 비중 68%
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습니다.
금융플랫폼 앱 '토스'의 기존 이용자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홈화면의 '주식' 탭에서 주식거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 MTS 사전 신청자 수는 64만명으로, 이 중 28만명이 회원 가입을 완료했고 13만명이 계좌 개설을 마쳤습니다.
고객 연령층은 20대가 38%, 30대가 30%로, 20·30세대가 전체 사용자의 3분의 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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