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 기간에 여경 성추행…해양경찰관 직위해제
해양경찰 공채 시험 문제를 내기 위해 합숙하던 기간에 동료 여경을 추행한 의혹을 받는 현직 해양경찰관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내부 감찰을 진행해 해양경찰관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시 해양경찰연구센터 내 한 건물에서 동료 여경들을 수차례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0년 3차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시험' 관련 출제 위원들로 열흘 넘게 모든 외출이 제한된 상태로 합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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