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보다]박형준 “부산 위해 서너 배 더 일해”

채널A News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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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준비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 '나는 후보다'

오늘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스스로를 소개합니다.

송찬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부산이 이대로 가면 주저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 갈매기처럼 새로 날갯짓을 해야 될 때이고 새로운 물꼬를 터야 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형준입니다.

전 감히 말씀드리건대 '경세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운동에서 또 국회의원으로 또 청와대 수석으로 또 방송 패널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실현하려고 늘 노력해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포퓰리즘이다,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선거에 이용을 하고 이런 것들이 포퓰리즘이지 가덕도 공항은 죄가 없습니다.

가덕도 공항은 양양공항이나 무안공항처럼 고추 말리는 공항도 아니고요.

이것은 단순한 여객공항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산업공항이고, 경제공항이고 물류 허브공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 현장을 방문했는데)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죠.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 선거 상 대통령이 거대한 지원단을 이끌고 온 적이 있었는가 신종 관권 선거로 비칠 개연성이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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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동의할 수 없고요. 아무리 선거지만 선배를 너무 (웃음) 폄하하는 것 아닌가요?

부산을 위해서 제가 서너 배의 일을 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부터 돌아보길 바랍니다.

김영춘 후보의 장단점은?

좋은 점은 사람이 무던하고,

단점이라 할까요? 제대로 된 일머리를 갖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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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 전반적인 에너지를 풍부하고 넓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결국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 부산시장이 되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부산의 정체성을 살려내겠습니다.

<3대 공약>
"부산 23개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도심형 첨단교통기술인 어반루프를 활용한 부산형 15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임대료 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를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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