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LH 사태 국수본 강제수사 공감대 형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국가수사본부의 강제수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청은 어제(7일) 저녁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LH 사태 대응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정청은 국가수사본부가 강제 수사를 벌이는 방법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대권 도전을 위해 내일(9일) 물러나는 이낙연 대표는 마지막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드물게는 언성을 높인 때도 있었지만 최고로 협력해왔다"고 감사 글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