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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AZ 백신 접종 의사"...6월 G7 일정 고려 / YTN

YTN news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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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을 것"
최근 AZ 백신 접종 후 잇단 사망…"국민 불안 해소 취지"
서울대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AZ 백신 접종 시작
병원급 이상 접종 대상자 동의율 88%…요양병원보다 낮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로 했습니다.

8주 간격으로 두 번 맞아야 하기 때문에 1차 접종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병원의 의료진이 접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문 대통령도 백신을 선택하지 않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 시기는 6월 11일로 예정된 G7 정상회의 일정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두 번 맞아야 하기 때문에 문 대통령의 1차 접종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서울대 병원과 경희대 병원이 가장 먼저 접종에 들어갔고,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 병원 등도 순차적으로 소속 의료진에게 백신을 투여할 예정입니다.

[김연수 / 서울대 병원장 : 상급종합병원이라는 기관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선권을 준 걸로 알고 있고요. 근거 없는 불신 또는 불안감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하고….]

접종 대상자 30만7천 명 가운데 27만 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88%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요양병원과 시설의 동의율이 9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정경실 / 예방접종관리반장 : 외래를 중심으로 한 병원들의 의료진들이 모두 포함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감염의 우려라든지 이런 부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요양병원은 접종에 들어간 지 닷새 만에 60%, 요양시설은 26%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1분기의 전체 접종 대상자 43만 명 가운데 36%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계획대로 상반기에는 우선접종 대상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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