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미얀마' '정은보' '국제올림픽위원회'...기사에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 YTN

YTN news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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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만달레이, 미얀마가 있고요,

정은보, 국제올림픽위원회도 눈에 띕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반 쿠데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유혈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UN이 확인한 사망자 숫자만 어제 하루 38명에 달했습니다.

쿠데타 이후 최다 숫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만달레이를 물론 양곤과 네피도, 모니와, 바고 등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미얀마 현지에선 실제 사망자는 더욱 많다는 집계까지 나왔습니다.

불과 사흘 전이었던 지난달 28일, 18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피의 일요일'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 현지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 숨진 사람 가운데에는 바로 이 소녀도 있었습니다.

천사를 의미하는 에인절로 알려진 19살의 소녀,....

, 지금 보시는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가, 죽기엔 너무 이른 앳된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가 됐습니다.

바로 '모든 게 다 잘 될 거야'입니다.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 에인절은 평범한 10대 소녀였습니다.

태권도와 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그녀를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고, 시위대를 결집시키는 또 다른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죠.

많은 기사들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대사가 거론됐습니다.

제11차 방위비 협정을 위한 9차 회의를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대면 협상을 벌이는 건 무려 1년여 만입니다.

사실 새 방위비 협정은 지난해부터 적용돼야 했고 지난해 3월엔 거의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양측 실무진은 13%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는데요.

하지만 대선을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향을 틀면서 상황이 반전됐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려 400% 인상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약 5조 6천억 원을 내라고 요구한 건데요.

우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었고 결국, 협상은 멈춰 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양측의 물밑 협상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기존의 13% 인상안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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