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이혁민 /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첫 사망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미 백신 접종이 상당 부분 진행된 해외 주요 사례를 언급하면서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류재복 해설 위원,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규 확진자 수부터 정리를 해 보죠.
[류재복]
어제는 424명이니까 주초, 주말에는 300명대, 주중에는 400명대. 아마 내일모레까지 발표되는 확진자 수는 한 400명대가 될 것 같고요. 그 후에 300명대를 오가는 이런 상황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지금 발생 지표나 상황상으로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추세는 조금 유지될 것 같고요. 이동량이 많이 늘어나는 게 걱정스러운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 정도 상황입니다.
동두천에서 발생한 외국인들 집단감염 같은 경우에 전수조사를 했었는데 그 결과가 나왔습니까? 추가 확진자가 있는 건가요?
[류재복]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그래서 그 대상자가 꽤 많거든요, 4000명 정도 되니까요. 그런데 어제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만 103명이 나왔죠. 지난 1일이 81명, 가장 많이 나왔고 지금 한 자릿수가 나오고 있는데 걱정되는 건 N차 감염이죠. N차 감염이 어떻게 일어날 것이냐. 그리고 외국인들이 최근에 많이 감염이 되니까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 외국인만 그렇게 감염이 많이 되느냐. 무슨 특징이 있느냐 이런 질문들을 하시는데요. 알아보니까 여기 와 있는 외국인들은 대개 우리보다 조금 가난한 나라에서 오신 분들인데 이분들은 한국인과의 접촉이 많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만 접촉을 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의 숙소라는 것이 다 국가별로 밀집해서 사는 그런 형태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0410124691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