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새벽에 차량 훔쳐 130㎞ 거리 운전...경찰 조사 / YTN

YTN news 2021-02-27

Views 0

오늘(27일) 새벽 0시 20분쯤 중학생이 차를 훔쳐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 일대에서 100km가 넘는 거리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15살 A 군을 붙잡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김포시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인천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월미도까지 130㎞가 넘는 거리를 운전했습니다.

다른 운전자가 A 군 차량이 신호를 어기고 위태롭게 주행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군을 추적해 김포시 율생리 인근 도로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앞서 몇 차례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보호자가 동행한 가운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기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722431801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