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차량과 법인카드를 훔쳐 달아났던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4일 부산의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법인카드를 훔친 뒤 19차례에 걸쳐 사용하고, 문이 열린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모텔에 숨어있던 김 씨 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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