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은 코로나19 의료진을 대상으로 첫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대엽 기자.
【 기자 】
네,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1 】
어제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첫 접종이 시작된 거죠?
【 기자 】
네, 정확히 말하면 9시 4분쯤 첫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1호 접종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미경 씨입니다.
오늘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300명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에도 수도권 병원에서 온 101명이 포함됐습니다.
이곳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권역별 센터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9일에 마칩니다.
8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을 시작합니다.
방역 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