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가벼운 이상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시작된 화이자 백신 접종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이 되고 있는데 첫 접종자의 소감부터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정미경 /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 코로나 없어진다는 생각을 하니까 되게 편안하게 맞았어요.]
[정세균 / 국무총리 : 국민 대부분이 빨리 접종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일부에서는 주저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정미경 /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 걱정 하나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하나도 안 아프고, 생각보다 너무 편안하게 맞으니까 좋아요.]
접종 소감을 듣고 왔는데 접종 소감을 들으니까 접종할 때 별다른 통증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화이자 백신 접종 과정이 다른 백신과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가요?
[신상엽]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는 다른 일반적인 독감백신이나 다른 백신들과 큰 차이점은 없고요, 접종 과정에서는. 그 이전에 보관과 유통 과정 그리고 백신을 분주해서 접종하는 과정에서의 의료진들에 대한 주의사항들이 있는 백신이고요.
결국은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접종 후 15~30분 정도 의료기관에서 머물고 집에 가서도 안정을 취하면서 한 3시간 정도 몸 상태를 지켜보고 한 3일 정도는 또 접종 부위를 깨끗이 하면서 접종 부위에 특별한 사안이나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잘 살펴보는 이런 기본적인 조건만 잘 지켜주신다 그러면 과정에는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화이자 백신을 간호사와 의사, 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을 하는데 백신의 어떤 특성 때문에 이렇게 진행되는 겁니까?
[신상엽]
일단 지금 화이자 백신은 메신저RNA 백신 자체가 사실 지구상에서 어찌 보면 처음 만들어져서 접종이 되는 백신인데 이 백신이 보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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