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전국 시 실업률 3.9%…김해 1위
지난해 하반기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77개 시 가운데 경남 김해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경남 김해시의 실업률은 6.2%로 9개 도 산하 시 가운데 1위였고 경기 시흥시가 6.1%, 안산시가 5.9%로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이들 지역의 높은 실업률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초기 주요국의 경제 봉쇄로 인해 제조업 취업자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개 도의 시 지역 평균 실업률은 3.9%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했고 군 지역은 1.5%로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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