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살 1만3천명…줄어도 여전히 OECD 1위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수가 1년 전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살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195명으로, 재작년보다 4.4%, 604명 감소했습니다.
표준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OECD 평균 10.9명의 2배가 넘었습니다.
자살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의 5위를 차지했지만 10~30대 사망원인으로는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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