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연장…종료시 분할상환"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다음 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코로나19 피해 계층의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유예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5대 금융협회장은 오늘(22일) 간담회를 연 뒤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또, 유예 조치 종료 뒤 상환 부담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기·분할상환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예 기간 발생한 이자는 상환 방법·기간에 따라 늘지 않게 하고, 조기상환을 원하는 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의 연착륙 5대 원칙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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