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추가 확인
충북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충북 보은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후 이뤄진 2번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국 직후 자가격리 뒤 검사를 받아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6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해 사흘 뒤 확진된 청주 흥덕구 거주 40대가 뒤늦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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