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 이재용 맡은 이사장 변경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버지 고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을 지도·감독하는 서울시와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재단은 이 부회장의 이사장직 변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재단 이사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다음 달 중 이사회를 열고 후임 선임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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