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 />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

미 국무부 "위안부, 지독한 인권 침해"…중재 외교 나서나

MBN News 2021-02-19

Views 1

【 앵커멘트 】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논문 파동으로 한일 관계가 더 틀어질 상황에 놓이면서 미국이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미 국무부는 "여러 차례 밝혔듯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또 "일본과 한국이 화해하는 방향으로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할 것을 오랫동안 권장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하버드대 총장이 램지어 교수의 '매춘부' 발언을 학문의 자유라고 옹호한 것과는 상반되는 입장입니다.

이를 두고, 램지어 교수 위안부 논문 파동으로 다시 한일 관계가 경색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이 중재 외교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인터뷰(☎)...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