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을 담은 2·4 대책 발표 이후 전국 아파트값 오름폭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25%로, 일주일 전 0.27%보다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원은 2·4 대책 발표 뒤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명절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승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양천구 목동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컸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9%로 76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주 0.22%보다는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신윤정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21823132779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