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거품" vs "이번엔 달라"

연합뉴스TV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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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거품" vs "이번엔 달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여전히 거품이라는 의견과 이번에는 다르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붙고 있는데요.

심상치 않은 비트코인 열기, 짚어보겠습니다.

중국이 첨단 무기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국은 자국 내 희토류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미중간 '희토류' 갈등에 대해서도 잠시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읽기 브리핑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한때 5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현재 조금 주춤했지만 지난해 말과 비교해보면 두 달도 안 돼 70% 넘게 상승한 모습인데요. 가격이 거침없이 상승한 배경, 무엇 때문인가요?

연일 치솟는 비트코인 가격을 두고 개당 1억 원을 호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여전히 비트코인의 실질적 가치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회의적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 어떻게 보시나요?

비트코인 열풍이 거세지며 가상화폐 시장이 달러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폐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각국 중앙은행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 뭐가 있을까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를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최근 금리, 유가, 원자재 가격 모두 오름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인플레이션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오늘 코스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도 있을까요?

시장에서는 '곧 닥칠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과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가계부채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일각의 의견처럼 지금이라도 대비해야 할까요?

중국이 첨단 무기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이 희토류 대미 수출을 현실화 된다면 미국에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이런 우려 때문인지 희토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미국의 희토류 '국산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텍사스주에 희토류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의 희토류 카드가 힘을 잃게 되지 않을까요? 양날의 검이 된 희토류 수출 제한, 중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거라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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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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