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앱 결제 강제 수수료 최대 1,568억원↑"
구글이 앱 마켓 '구글플레이'의 결제 수수료를 모든 앱에 강제하는 정책을 시행하면 국내에서 추가로 거둬들이는 수수료가 최대 1,5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로 국내 기업이 내는 수수료가 적게는 885억 원에서 많게는 1,568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과기부가 조사한 앱 매출 상위 기업 246개 중 29.9%는 대응 방안으로 소비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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