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억 이하 카드 수수료 최대 0.3%p 인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최대 0.3%포인트 인하됩니다.

금융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는 오늘(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카드사들이 최대 4,700억 원의 수수료 감축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가 0.8%에서 0.5%로 3억 원에서 5억 원 이하는 1.3%에서 1.1%로, 5억 원에서 10억 원인 이하인 곳은 1.4%에서 1.25%로 낮아집니다.

매출 10억 원에서 30억 원 구간의 수수료는 1.6%에서 1.5%로 인하됩니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적격비용 산정에 따라 3년마다 재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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