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성급 호텔 여성 사우나 내부 모습 노출" 신고
제주의 한 고급호텔 여성 사우나가 관리 부실로 한때 내부 모습이 밖으로 노출됐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제주 A 호텔 투숙객은 이 호텔 스위트룸 여성 사우나와 화장실 내부가 밖에서 보이는 구조로 돼 있어 알몸이 노출됐을 우려가 있다며 지난 13일 신고했습니다.
호텔 측은 운영상 실수로 사우나 내 일부 공간의 블라인드를 내리지 못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동반 조사를 통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신체 노출 같은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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