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막 오른 野 '맞수 토론'…박민식 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오늘로 꼭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본격적인 정책 검증에 나섰는데요.
오늘은 어제 첫 토론회를 마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제 국민의힘의 부산시장 예비후보 1대1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박성훈 후보와 치열한 토론을 벌인 끝에 승리하셨는데요. 토론회 어떠셨습니까?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이 끝난 후 박성훈, 이언주 후보에 단일화를 제의하셨습니다. 세 분의 단일화 논의가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단일화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언주 후보와는 어느 정도 의견을 모으신 듯한데요. 박성훈 후보는 아직 마음을 못 정한 듯합니다. 이언주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보십니까?
이른바 반 박형준 연대로 불리는 국민의힘 내부 경쟁 구도에 우려를 표하는 분위기도 있는데요. 단일화 움직임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 않을까 우려스럽지는 않으십니까?
18대, 19대 때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셨는데요.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인지도에 비해 지지도가 아직은 좀 낮습니다.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에 비해 이것만큼은 내가 낫다,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부·울·경 지역 정당 지지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분위기로 봤을 때 국민의힘의 승리를 낙관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국회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당내 교통정리가 끝나지 않은 듯한 모습인데요. 이 상태로 특별법이 처리된다면 민주당 쪽으로 부산 민심이 쏠리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 오전에 '야구의 도시 부산' 종합 정책 발표 회견을 여셨습니다. 매년 부산과 쿠바 간 야구 정기전을 개최하겠다,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발표한 공약인가요?
마지막으로 '내가 부산시장에 당선된다면 부산이 이것만은 꼭 바뀐다.' 어떤 것을 약속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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