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변이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봉쇄령 / YTN

YTN news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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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남부에 있는 빅토리아주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멜버른 공항 인근 검역 호텔에서 시작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 시간 오늘 밤 11시 59분부터 5일간 봉쇄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50만 명의 빅토리아주 주민들은 생필품 구입 등 필수적인 목적 외에 외출할 수 없고 종교 모임과 결혼식 등 행사가 금지됩니다.

현재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봉쇄 기간 중 관중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국발 변이가 발견된 멜버른 공항 인근 호텔과 관련해 현재까지 13명이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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