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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재영·나승엽·김건형 "기대해주세요"

연합뉴스TV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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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재영·나승엽·김건형 "기대해주세요"

[앵커]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 첫 시즌을 준비 중인 신인선수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인 선수들을 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역대 최고 계약금 9억 원을 받고 입단한 키움 장재영, 최고 시속 157km를 뿌리는 '9억팔'로 불리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첫 불펜 피칭에서부터 공 20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피드 부분이나 민첩성 부분이나 순간적으로 힘쓸 수 있는 그런 운동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일단 지금 목표는 개막전 엔트리에 드는 게 목표입니다."

"좋은 투수인 거는 확실한 것 같고, 연습게임 시범경기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으로 가려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나승엽도 신인들 중 유일하게 1군 캠프에 승선했습니다.

차세대 사직아이돌을 예고한 나승엽은 선배들의 세심한 도움을 받으며, 내야 외야를 정해놓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다 잘 챙겨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워낙 팬 분들이 많은 구단이다 보니까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고…"

'야구인 2세'의 계보를 잇는 김건형은 1군 무대를 목표로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김기태 전 감독과 닮은 듯 다른 김건형을 김 전 감독의 고교 선배인 이강철 감독도 관심 있게 지켜봤습니다.

"아버지 모습은 조금 있죠. 치는 게 모습이 좀 있는데, 잘해야죠 본인이 일단…"

"기회가 온다면 1군에서 최대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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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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