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자영업자가 오는 15일부터 방역 수칙을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성명을 내고 전국 자영업자들에게 오는 15일부터 시간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업소를 운영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오 회장은 자영업자 대부분이 지난해 봄부터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지만, 그 결과 대출금과 폐업한 가게밖에 남지 않아 생계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과 달리 수도권 지역엔 밤 9시 영업 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수도권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자영업자의 매출액 70∼80%를 보상해주는 다른 나라와 달리, 방역에 협조하며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며 자영업자 손실 보상법의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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