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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치료제 국내 첫 허가..."방역 수칙 일부 조정 여부 내일 발표" / YTN

YTN news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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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3백 대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지금을 안정세라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아 우려는 여전하지만,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된 방역 수칙 일부 조정 여부를 내일 결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허가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신규 환자가 줄기는 했지만, 누적 환자는 이제 8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하루 신규 환자 추이부터 간단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0명입니다.

누적 환자는 8만 명을 넘어 80,131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5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등 수도권 환자가 257명, 수도권 밖 지역에서는 부산 33명, 광주 1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여전히 많아 하루 11명의 신규 사망자가 확인됐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줄었습니다.


걱정이 여전한데요. 이런 가운데 조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허가했죠?

[기자]
식약처 최종점검위원회 오후에 회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최종점검위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 허가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투여 대상은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로 한정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위험군'이란 60살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가운데 하나 이상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경우에는

허가 전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3단계' 자문을 거치도록 하고 있는데요.

앞서, 검증자문단은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 투여를 위한 렉키로나주의 품목허가를 권고했고,

이어진 중앙약심은 경증 환자의 범위를 고위험군으로 제한했는데

오늘 최종점검위원회에서도 '2단계' 중앙약심과 같은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렉키로나주는 국내 개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허가받은 코로나19 치료제가 됐고,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된 방역 수칙 일부 조정 여부가 내일 결정되죠?

[기자]
정...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0515593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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