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공공개발 사업으로 4년내 서울 32만호 등 전국 83만6천호 공급


정부가 오늘(4일) 서울 등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합니다.

신규 공급 물량은 서울 32만5천 가구를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전국적으로 85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부 이재동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를 예고했는데, 이에 앞서서 오전에 국회에서 주택공급 당정협의가 있었죠.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하지만 가장 궁금한 것이 아무래도 서울 도심안에 어떻게 주택을 늘리냐일텐데요. 신규택지를 구하기는 사실상 여의치가 않잖아요?

전국 83만가구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이 정도면 기대했던 것 보다 상당히 큰 규모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도심 안에서도 대규모 주택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인 것 같은데요? 어떤 방안이 추진될까요?

일각에서는 민간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LH나 SH 같은 공공이 나서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급의 속도아니겠습니까. 대책 물량이 실제로 공급되기 까지는 또 장시간이 걸릴텐데,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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