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확진 아동, 부모와 자택치료 가능"
어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부모 의사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치료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일) 코로나19 배경 브리핑에서 확진 어린이들의 자택 격리 지침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소아감염 전문가를 중심으로 확진된 어린이가 부모와 집에 같이 있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생활치료센터에 부모와 자녀의 동반 입소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자택 격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