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한국 교회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계 여론조사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낸 코로나19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한 '일반 국민평가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교회를 '매우 또는 약간 신뢰한다'는 응답은 21%인 반면 '별로 또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7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월 교계 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실시한 같은 질의에서는 한국 교회에 대한 '매우 또는 약간 신뢰' 응답 비율은 32%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1년 만에 신뢰도가 11%가 하락한 셈입니다.
연구소 조사는 일반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5일 온라인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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