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북핵문제 시급성 공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한미 외교수장이 첫 전화협의를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오늘(27일)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글로벌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북핵 문제가 시급히 다루어져야 할 문제라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해 한미동맹의 지평을 더욱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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