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콘텐츠 공룡' 카카오엔터 태동…엔터 판도 바뀌나?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공룡 기업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 종합 콘텐츠 업체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게 된건데요.
합병 배경 짚어봅니다.
"미국이 돌아왔다"며 새 질서를 예고했던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을 먼저 구매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우리 수출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카카오에서 웹툰과 음악, 드라마 등 콘텐츠 분야 자회사들이 뭉친 신규 합병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할 전망입니다. 각각 매출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카카오 자회사 간 합병은 처음이라던데 합병 배경은 무엇인가요?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카카오 엔터의 기업 가치는 어떠할까요?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와 네이버 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합병으로 콘텐츠 사업을 키운다면 네이버는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나요?
최근 코로나19로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넷플릭스 등 OTT 업체들이 검증된 'K-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카카오가 앞으로 엔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풍부한 지식재산권(IP)과 탄탄한 플랫폼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카카오엔터는 올해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콘텐츠 시장에 이어 증시에는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또 한번 공모주 돌풍이 일어날까요?
취임 이후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연방기관은 미국 제품 구매를 우선하겠다는 기조를 천명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미국제품 구매)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바이아메리칸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가 떠오른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와 유사하다는 우려를 예상했을텐데 바이든이 '바이 아메리칸'을 추진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번 행정명령이 시행될 경우 우리돈으로 600조가 넘는 대규모 연방 정부 조달 시장에서 해외기업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수출에도 여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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