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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폭행 영상 묵살"…서초서 수사관 징계, 진상조사단 구성

MBN News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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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진상조사단을 꾸렸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결정적 증거인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이용구 폭행 사건'을 담당했던 해당 경찰관에 대해 전격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일부 보도가 사실로 확인돼 오늘자(24일)로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을 편성했다"며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이 차관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이 해당 영상을 알게 된 시점과 서초서 상부에 보고했는지 등을 조사합니다.

"이 차관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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