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여아 학대로 곳곳 골절…친모 구속
생후 3개월 된 딸을 학대해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자신의 딸을 학대해 두개골, 흉부, 고관절 등 부위에 골절을 입힌 혐의로 친모 A씨를 최근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6월 친모 A씨의 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의 학대 혐의는 B 양을 진료한 병원 측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그러나 딸을 학대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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