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인터콥 대표 뒤늦게 사과…"열방센터 집단감염 송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서해 먼바다 규모 4.6 지진…전남·전북 등 진동 감지
오늘(19일) 새벽 3시 21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 우리나라 기준으로 볼 때 서해 먼 바다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12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정보는 중국지진청 분석결과로 국외지진정보발표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전남과 전북 지역 등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콥 대표 뒤늦게 사과…"열방센터 집단감염 송구"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가 코로나 집단 감염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최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발생해 송구하다"면서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속히 검사 받기를 호소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교회 설교에서 "DNA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고 음모론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미국 지인에게 전달받은 내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폭발사고 中광산서 매몰 1주 만에 12명 생존 확인
중국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로 노동자 22명이 매몰된 지 일주일 만에 12명의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지난 17일 오후 사고가 난 산둥성 치샤시의 금광 갱도 아래에서 노동자들이 두드리는 소리를 확인하고, 매몰 위치까지 시추공을 뚫었습니다.
이후 밤늦게 매몰된 노동자들에게 밧줄로 보급품을 내려보냈고, 12명이 있다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10명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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