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IM선교회 마이클 조 대표 경찰 조사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 논란을 빚은 IM 선교회 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후 조 선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 등을 파악했습니다.
조 선교사에게는 감염병예방법, 학원법, 초·중등교육법 등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아이엠 선교회 산하 교육시설에서는 400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필요할 경우 추가 조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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