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류센터 집단감염' 쿠팡 보완 수사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범석 쿠팡 의장 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며, "지난 1월 말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말 확진 판정을 받았던 당사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는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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