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145억 사라진 제주 카지노 금고서 81억 발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145억 사라진 제주 카지노 금고서 81억 발견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 카지노에서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진 가운데 카지노 금고에서 81억여 원이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랜딩 카지노 금고에서 81억 5천만 원을 발견해 사라진 돈과의 연관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종적을 감춘 말레이시아 국적 카지노 임원 A씨의 자택에서도 현금 수십억 원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랜딩 카지노 측은 한화 현금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연말 휴가를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로, 경찰은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카지노 측은 사라진 자금의 출처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 '이루다' 개발사, 논란 닷새 만에 첫 사과문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의 개발사 스캐터랩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논란 닷새 만에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스캐터랩은 "관계 기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스캐터랩은 연애 분석 앱 '연애의 과학'으로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데이터를 수집해 이루다 개발에 썼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미국의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약국을 찾았다가 입장을 거부당했습니다.
미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윌리스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약국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방문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불만을 드러냈고, 약국 측도 마스크 미착용 시 매장에서 나가야 한다면서 윌리스를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윌리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그것은 판단 착오였다고 사과하면서 모두 바깥에서는 안전하게 계속 마스크를 쓰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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