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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金 "3자구도 승리" vs 安 "지지자들 상처"

연합뉴스TV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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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金 "3자구도 승리" vs 安 "지지자들 상처"


4월 보궐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간의 단일화 수 싸움이 치열합니다.

야권의 또 다른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도 오늘 서울시장 출마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관련 정치권 이슈, 김성완 시사평론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연일 안철수 대표를 향한 견제구를 던졌던 김종인 위원장이 다시 한 번, 안 대표를 "거론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라며 몰아세우고 "국민의힘 단독으로 보선 승리가 가능하다"는 자강론을 폈습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도 처음으로 "지지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한다"며 김 위원장을 직격하고 나섰는데요. 이런 둘의 신경전, 결국 단일화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수 싸움일까요?

안철수 대표, 김종인 위원장의 견제에 직접적으로 대응을 한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의 견제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걸까요? 앞으로 행보, 어떻게 예상하세요?

이런 단일화 논의와는 별개로 안철수 대표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길 교수와 홍준표 의원에 이어 어제는 반기문 전 총장과도 면담을 가졌거든요. 이런 안 대표의 광폭 행보 배경은 역시, 국민의힘에 대한 압박일까요?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의 회동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안 대표 측이 먼저 연기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안 대표는 오는 18일까지 국민의힘에 입당하라는 오 전 시장 요구도 일축했습니다. 안 대표의 의중, 어떻게 보십니까?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오전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나 전 의원의 이번 도전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전 시장에게 패한 뒤, 꼭 10년 만에 이뤄진 건데요. 나 전 의원, 현재 서울시장 야권 후보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철수 대표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요?

서울남부지법에서는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서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검찰이 양모에 대해 살인죄를 추가해 공소장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여권에서는 박영선 의원의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상호 의원과 김진애 의원간 단일화 합의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정봉주 전 의원이 열린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야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아오르지 않는 경선 분위기거든요?

이낙연 대표발 이익공유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권이 관련 TF를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에서는 "반 헌법적 발상"이라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권은 자발적인 참여가 전제된 것이라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낙연 대표,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이어 이익공유제라는 이슈를 계속해서 던지며 적극적인 정책행보를 보이는 상황인데요. 어떤 배경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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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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