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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영국·남아공발과 달라" 일본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확인 / YTN

YTN news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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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어제 신규 확진 1,500명 '일요일 기준 최다'
日 사흘 연휴 맞아 검사 건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 급감
NHK "검사 건수 감소…코로나19 확산세 진정되지 않아"
일본, 2일 입국자 4명 새로운 변이 코로나19 감염 확인

교도통신은 어제 하루 일본 전역에서 약 6천100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집계했습니다.

사흘 연속 7,500명을 훌쩍 넘었던 신규 확진자는 6천 명대로 뚝 떨어졌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였습니다.

수도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약 1,500명으로 역시 나흘 만에 1천 명대로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 4곳의 긴급사태가 발표된 지난 7일부터 연일 최다를 경신하던 확진자 수가 급감한 것은 오늘(11일) '성인의 날'까지 사흘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NHK 방송은 연휴를 앞두고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라며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8만 9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사망자는 어제 45명 늘어 4,080명이 됐고, 중증 치료자는 최다 수준인 850여 명에 이릅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입국한 남녀 4명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입국한 이들은 하네다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거쳤습니다.

일본에서 확인된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34명이 됐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현
영상편집 : 임현철
그래픽 : 장세영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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