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역에 현지시각 8일부터 24시간 동안 최고 50㎝의 눈이 내려 4명이 숨졌습니다.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는 강둑이 무너지면서 차를 타고 근방을 지나가던 남녀 한 쌍이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54세 남성이 눈더미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북동부 아라곤 지방에서는 노숙자가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1971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는 마드리드의 바라하스 공항은 폐쇄됐고, 마드리드를 오가는 모든 열차도 취소됐습니다.
이사벨 디아즈 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자치주 내 학교와 대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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