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오늘 아침은 20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8.6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2001년 1월 15일, 영하 18.6도 기온이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겁니다.
이번 북극 한파는 오늘 정점을 찍었지만, 휴일까지는 기세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5도, 모레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먼저 보실 곳은 제주 산간인데요, 대설경보 속에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면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전남 서해안 무안 양장리 모습입니다.
함박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휴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만큼, 꼭 서행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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