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선박 억류 해제 위해 전방위 노력"
청와대는 어제(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정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란의 우리 선박 억류 관련 동향과 정부 대응체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양국간 우호 관계에 기초해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8차 노동당 대회를 연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한미간 현안을 원활하게 진전시키기 위한 대미 협력 외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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