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840명…정부 "완만한 감소 국면"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었습니다. 전날보다 100여 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소세라고 봐도 될까요?
전국 교정시설 내 감염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오늘 종합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수용자에게 매일 1매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확산 차단에 효과가 있을까요?
동부구치소에서 첫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191명입니다. 고층빌딩형 교정시설은 환기 문제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는데요. 이에 대한 조치도 나왔나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당국이 감염 고리를 끊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보한 방문자 명단이 부정확 한데다, 어렵사리 찾아낸 방문자들도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요?
해외 입국자 1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치는 과정에서 가족이나 동거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은 사회 활동 관련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지역사회로 번질 가능성도 큰 것 아닙니까?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내체육시설에 이어 카페와 PC방 등도 '더이상 버틸 수 없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는데, 어제는 헌법소원까지 제기됐다고요?
정부가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최근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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