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465명…AZ백신 65세 이상 접종

연합뉴스TV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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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465명…AZ백신 65세 이상 접종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접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3일 만에 백신을 맞은 사람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는데요.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간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해 볼 수 있을까요?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6명으로 다시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들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인데요. 현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재연장될 가능성이 나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방역 당국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열어 만 65세 이상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지를 논의해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접종 간격이 변경됐는데요, 그 배경은 뭔가요?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85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그 만큼의 백신을 어떻게 충당할지 이 부분이 관건일 텐데요. 다음 달까지 들여오기로 한 백신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은 수준이잖아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모두 50만 명을 넘어서, 우선 접종 대상자 77만여 명 중 60% 넘게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입원 환자가 아닌 사람 중에서 접종한 지 146시간 뒤에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도 나왔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던 20대가 백신 접종 후 척수염 증상이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해당 청원인은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에 대해 인과관계를 인정해줄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며 청원 글을 올렸거든요? 하지만, 이 사례는 인과성에 대한 피해 보상 신청이 접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휴가'를 도입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배경은 뭔가요?

국내 백신 접종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6,800여 건인데요. 대부분 발열과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방역이 해이해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되는데 20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순천향대병원을 조사한 결과, 74명이 마스크 착용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요?

지금까지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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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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