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란에 나포된 우리 선박과 선원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위해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아·중동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금명간 파견, 영사교섭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종건 1차관이 이번 사건과 별개로 오래 전부터 이란 방문을 추진해왔다며, 오는 10일 이란을 방문해 양국 현안과 함께 이번 선박 억류 사건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선원들의 안전에 대해선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란 외교당국이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주재 우리 대사관 직원이 이미 선박이 있는 반다르아바스 항으로 급파됐으며, 강경화 장관 주재로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사실관계 확인과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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