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등 5개 기관, 명민호 선체 합동 감식 진행 / YTN

YTN news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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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전복·침몰 사고를 당한 지 6일 만에 인양된 명민호에 대한 합동 감식이 시행됐습니다.

해경과 국과수 등 5개 기관은 인양된 선체가 옮겨진 제주항 7부두에서 오늘 낮 1시 50분부터 2시간 가까이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관들은 선체에서 사고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제주항 앞바다에서 전복된 뒤 방파제와 부딪혀 침몰해 선원 3명이 숨지고 선원 4명이 실종됐습니다.

고재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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