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규모 축소…퍼레이드는 가상으로 대체
미국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될 전망입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는 취임식 참석자를 줄이기 위해 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가상 퍼레이드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또 취임식 관람을 위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과거보다 대폭 축소될 참석자 명단은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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