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도 현재까지 8차 당 대회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연일 분위기 띄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자 신문 기사에서 '8차 당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 '8차 대회가 진행되는 뜻깊은 역사의 해'라는 등의 표현으로 당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동향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유례없는 도전을 겪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덕에 극복했다고 자평하면서 김 위원장이 새해 첫날 인민에게 친필 서한을 보낸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새해에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싸울 것이라면서 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믿고 지지해준 마음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친필 서한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1월 초순에 8차 당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만큼 올해 첫 평일인 오늘 당 대회를 개회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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