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39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일) 의심 사례가 발생한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 경주 메추리 농장을 포함해 국내 39곳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중수본은 고창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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